지드래곤
본명 : 권지용
출생 : 1988년 8월 18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업 : 래퍼,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장르 : 랩, 힙합
활동 시기 : 2001년 ~ 2018년 2월 27일,
2019년 10월 26일 ~ 현재
가족 : 매형 김민준, 누나 권다미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YG PLUS
소속 그룹 : 빅뱅, GD&TOP, GD X TAEYANG
서명 :
웹사이트 : YG엔터테인먼트 G-DRAGON
1988-2009: 어린 시절과 BIGBANG으로 데뷔, 성공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權志龍)은 1988년 8월 1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아버지 권영환, 어머니 한기란의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누나 1명이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남다른 교육을 받고 자란 그는 1994년 《로그원》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3][4] 이후 안무가 서용화의 눈에 띄어 또래의 친구들과 당시의 최고 인기그룹 룰라의 키즈 버전인 '꼬마 룰라'로 활동했다.[5][6] 또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으로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7] 이후 또래 친구들과 같이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그는 가족들과 스키장에 놀러가서 우연히 서게 된 춤 대회에서 나이 많은 형들을 제치고 1등을 했고, 그 무대에서 사회를 보던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은 그의 끼를 알아보고 SM의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SM에서 가계약을 하고 5년 정도 연습생으로 속해 있었다. 하지만 뚜렷한 비전을 갖지 못했던 그는 숭의초등학교 3학년 때 절친한 친구의 집에서 우탱클랜 등의 흑인음악을 처음 접하고 큰 충격을 받고 힙합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8][9] 이후 피플크루의 멤버들과 친분을 쌓게 되면서 13세의 나이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2001 대한민국 HipHopFlex》에 최연소 멤버로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되었다.[10] 이 앨범 제작을 맡은 프로듀서 이희성은 당시 지드래곤에 대해 "이미 초등학생 때 본인이 랩 메이킹을 해 놓은 노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개념이 성립돼 있었다. 초등학생 같지 않은 표현을 썼던 것 같다." 라고 언급했다. 당시 Realize yourself, G-Dragon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던 중 지누션의 션의 추천을 받고 지드래곤을 눈여겨 보고 있던 양현석 대표는 그의 재능을 알아보며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되었고, 데뷔 이전부터 페리, 렉시, 세븐, 휘성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선배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거나 피처링 무대에 서면서 연습생으로서 뮤지션의 실전 경험을 쌓았다.[6] 지드래곤은 비슷한 시기에 연습생으로 발탁된 동갑내기 친구 태양(본명: 동영배)과 함께 약 6~7년간의 힘든 연습 기간을 거쳐 2006년 곰TV·MTV 코리아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다프《리얼다빅뱅(BIGBANG)》을 통해 발탁된 3명의 멤버 T.O.P, 대성, 승리와 함께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최초의 아이돌 힙합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리더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11][12] 당초 이 두 사람은 GDYB라는 이름의 힙합 듀오로 오랜기간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서 처음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결성된다고 했을 때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13][14] 빅뱅은 첫 싱글 《Bigbang》으로 데뷔를 하였고,[15] 지드래곤은 첫 솔로 곡 "This Love"을 발표했다. 이 곡은 미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 5의 동명의 싱글 곡을 샘플링해 만들었다. 그는 서울 국악예술중학교를 거쳐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였지만 연예 활동을 금지하는 학교 규칙으로 인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으로 전학을 갔다.[16]
2007년 태국에서 지드래곤.
2007년 빅뱅은 첫 EP 《Always》을 발표했고,[17] 타이틀곡 "거짓말"이 빅히트를 치면서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지드래곤은 '프로듀서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아이돌 최강 랩퍼라는 타이틀 외에도 음악 프로듀싱 능력이 더 빛을 발하는 '뮤지션'이란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18][19][20][21][22] 또한 "거짓말"은 음원차트 총 6주간 1위(멜론)를 기록, 2014년에는 Mnet 《엠 카운트다운》 1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난 곡으로도 선정되었다. 그해 빅뱅은 두 번째 EP 《Hot Issue》를 연이어 발표했고,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음해 발표한 세 번째 EP 《Stand Up》의 타이틀곡 "하루 하루"에서도 작사, 작곡을 맡은 그는 3 연속으로 히트곡을 낸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올렸다.[23][24] 지드래곤은 음악방송 Mnet에서 선정한 10년 후가 기대되는 아이돌 1위에 뽑혔으며, 같은 해 올해를 빛낸 작곡가 8인에 선정되었다.[25] 이외에도 빅뱅의 다른 멤버들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빅뱅이 데뷔 초 실력파 아이돌로 불리는데 큰 기둥 역할을 하며 다른 아이돌과 달리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이 가능해 많은 선배 가수들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26][27][28][29][30][31][32] 2008년 11월에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수시모집에 합격해 09학번으로 입학했지만 바쁜 연예 활동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예체능학부 레저스포츠학과에 편입하였다.
2009-2011: 솔로 가수로서 성장, Heartbreaker와 GD & TOP
지드래곤은 솔로로 데뷔한 태양의 곡 "나만 바라봐"를 새롭게 부른 〈나만 바라봐 Part 2〉를 깜짝 발표했는데, 일부에서 ‘성의없다’는 비난이 이어지자 양현석은 Y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이 이 곡을 녹음한 것은 상당히 오래 전의 일”이라며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태양이 이 곡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기 때문에 지드래곤에게 양해를 구하고 태양이 먼저 발표했다고 해명했다.[33] 그는 일본의 남성 그룹 W-inds.의 싱글 〈Rain Is Fallin'/Hybrid Dream〉에 피처링에 참여했다.[34]
2009년 8월 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Heartbreaker》를 발표했다. 음반은 당초 4월에 발표가 될 예정이었지만 8월로 미뤄졌다.[35] 음반 발매일은 그의 만21세 생일이기도 하다.(한국 나이로는 22세)[36] 앨범은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Heart breaker"는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음악채널에서 1위를 모두 휩쓺과 동시에 강렬한 음악과 그의 스타일은 그 당시 많은 패러디 콘텐츠가 나올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다.[37][38][39][40][41] 솔로 뮤지션으로 독창적인 음악성을 과시한 지드래곤에 대해 미국의 유력 음악매체 빌보드는 “지드래곤은 새 앨범을 통해 동서를 막론하는 놀라운 음악을 했다.”고했다.[42] 음반은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43]
그는 또한 음악에서만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것이 아니라 그는 단점이 될 수 있는 자신의 마른 몸과 작은 체구에서 장점을 찾아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 매치해 지드래곤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44] 그해 12월에는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이틀간 개최하였다.[45][46][47]
2010년 GD & T.O.P.
2012년 빅뱅 Alive 월드 투어에서 지드래곤.
2010년 11월,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T.O.P이 2인조 유닛 GD&TOP을 결성한다고 발표했다.[48] 그해 12월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월드 와이드 프리미어 쇼케이스가 열렸고,[49] 유튜브에 생중계되었다.[50] 앨범에 수록 된 "High High", "Oh Yeah", "뻑이 가요", "집에 가지마" 등이 히트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51][52][53][54] 앨범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되어 가온 차트에 1위로 데뷔했고,[55] 20만장에 육박한 판매량을 기록했다.[56]
2011년 7월,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했다. 박명수와 함께 작업하고 박봄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람났어"는 음원이 공개된 이후 종합 주간차트(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며 7월 종합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고, 2011년 연간 음원차트에서 다운로드 360만건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57][58] 그해 11월 9일에는 빅뱅이 한국 가수 최초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서 최우수 월드 와이드 액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59][60]
2012-2013: One Of A Kind, 월드 투어와 쿠데타 (COUP D'ETAT)
2012년 3월, 지드래곤은 본인의 생일에 맞춰 2012년 후반에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61] 그는 영국의 여성 가수 픽시 로트의 일본 앨범에 T.O.P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자신의 앨범 작업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을 하였다.[62] 8월 24일 지드래곤은 솔로 EP 1집 《One of a Kind》를 발표를 앞두고 유튜브에 동명의 곡 "One of a Kind"를 선공개하였다.[63] 이 곡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했다. 앨범의 수록곡 "그XX"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는데, 19세 미만 청취불가인 신곡이 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드문 일로 음원차트가 생긴 이래 19금 곡이 차트를 휩쓴 건 처음이다.[64][65][66] 2012년 9월, 지드래곤은 솔로 EP 1집 《One of a Kind》를 발매했다.[67][68] 앨범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트랙의 곡들은 모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69]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00에서 주간 161위에 올랐다.[70] 또한 25만이 넘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2009년에 발표한 첫 앨범 《Heartbreaker》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솔로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그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자가수상과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2년 한해 가장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로 선정되었는데, 1년여간 2차례 나온 빅뱅의 앨범과 1차례 나온 그의 솔로 앨범을 통해서 총 17곡을 히트시켰다.[71]
G-DRAGON은 아시아 최초 GIVENCHY Muse이다.[72]
2013년 1월, 그는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가 되는 일본의 4개 도시 돔 공연을 포함한 자신의 첫 솔로 월드 투어인 G-Dragon 2013 World Tour: One of a Kind를 개최하였다.[73] 세계 투어를 하는 동안 두 번째 솔로 한국 정규 앨범 준비에 들어갔으며, 지드래곤은 세계 여행을 한 후, 그는 본격 녹음에 들어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미국의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이 그의 앨범에 피처링을 참여한다고 발표했다.[74][75][76] 그의 솔로 2집 정규앨범 《쿠데타 (COUP D'ETAT)》는 두 가지 버전의 앨범으로 그해 9월 13일에 발매되었다. 미국의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 DJ 디플로, 바우어 등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호평을 얻으며 명실공히 '원톱' 아이돌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77] 빌보드는 온라인판을 통해 지드래곤의 새 앨범에 대해 언급하며 “지드래곤의 음악은 동서를 막론한다”고 호평했다.[78][79][80] 지드래곤은 LA에서 열린 KCON 2013 콘서트에서 세상을 흔들어 (Shake The World) 곡을 인트로로 진행하였고 One Of A Kind 곡, 미시 엘리엇과 늴리리야 (Niliria) (Feat. Missy Elliott) (Missy Elliott Ver.) 곡, 크레용 (Crayon) 곡을 공연하기도 했다. 《쿠데타 (COUP D'ETAT)》의 수록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81] 특히 앨범의 트랙 수록곡은 가온 차트 10위안에 6곡이나 포함되었고, "니가 뭔데"는 정상에 올랐다.[82] 앨범은 또한 여러 나라의 아이튠즈 차트에 들며 인기를 끌었다.[83][84] 《쿠데타 (COUP D'ETAT)》 발매에 맞춰 "삐딱하게"의 뮤직 비디오는 9월 4일에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앨범은 성공적인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지드래곤은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자가수상, 최우수 뮤직 비디오상, 최우수 댄스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였다.[85] 그는 또한 2014년 월드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오브 더 이어, 월드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 지명되었다.[86]
지드래곤은 2013년 10월 17일 임진각에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2회 연속 참여를 하였다. 함께 작업한 정형돈과는 이전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2년만에 '형용돈죵' 팀으로 재회했다. 해볼라고 곡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였다.[87][88][89][90]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패션을 지적하는 등 관심 없는 척의 태도로 일관하며, “넌 날 미치게 해”라는 명대사를 남기는 등 연인 같은 밀고당기기를 펼쳐 재미를 이끌어냈고 두 사람은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그중 동묘편에서 G-Dragon의 삐딱하게 M/V를 정형돈이 찍었다.[91][92] 그는 스크릴렉스의 새로운 앨범 《Recess》의 수록곡 "Dirty Vibe"에 참여했다.[93]
지드래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음원 저작권 수입 집계'에서 지드래곤은 5위를 기록, 7억 9632만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며 거액의 음원 저작권 수입을 받는 것이 알려졌다.[94][95]
2014-2019: 계속된 투어, 콜라보레이션과 모던 아트
2015년 8월, '에어비앤비X지드래곤 슈퍼스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Mnet K-CON 2014에 참여해서 One Of A Kind, 삐딱하게 (Crooked), 크레용 (Crayon) 등을 공연하였다. One Of A Kind, 삐딱하게 (Crooked), 크레용 (Crayon) 3곡만 방송에 나왔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멤버로서 일본,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를 통해 팬미팅을 시작했다.[96][97] 그는 또한 YG 엔터테인먼트 투어의 "YG 파워 투어"로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40만명을 동원한 공연에 합류했다.[98][99] 2014년 9월, 지드래곤은 세계 최대의 순수 보석상이자 홍콩 최대 글로벌 그룹인 초우타이푹과 제휴해, 자신이 디자인 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100][101] 2014년 11월 17일, YG 엔터테인먼트는 힙합 프로젝트로,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GD X TAEYANG이라는 유닛을 결성해 11월 21일에 디지털 싱글 "GOOD BOY"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곡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싸이와 2NE1에 이어 세 번째로 1위를 차지하며 5,000 카피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102][103] 이 싱글은 한국에서는 110만 카피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15일에는 스크릴렉스, 디플로의 신곡 "Dirty Vibe"에 같은 소속사의 여성 래퍼 CL과 함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이 싱글은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 19위에 올랐다.[104]
지드래곤은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과 대중문화와의 교차점을 찾아 현대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술가 12인과 협업한 전시회이자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을 착용한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라는 전시회를 서울시립미술관 주최로 열었다.[105][106][107][108] 전시회에는 마이클 스코긴스, 소피 클레멘트와 제임스 클라 등 참여해 12명의 국내 및 국제 예술가의 예술 작품 (200여점)을 갖추고 있다.[109][110] 지드래곤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시명인 '피스마이너스원'은 권지용, 지드래곤 같은 또 다른 나의 이름”이라고 애착을 드러내며 “좋은 기회로 일을 시작해 1년 넘게 준비한 전시다. 힘이 닿는데까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 내 음악을 즐기듯, 전시도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111][112] 이 전시회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3일 상하이, 싱가포르에서 열렸다.[113]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HANEL Fall-Winter 2015/16 오뜨 꾸뛰르 쇼에 유명인 자격으로 초대되었다. 초대된 것도 모자라, 쇼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아시아인은 유일하게 G-DRAGON 한 명뿐인 것으로 알려지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114]
지드래곤은 2015년 8월,